트위터 측이 아동 성적학대 내용으로 정지시킨 계정의 약 40%가 일본계정

출처 : https://headlines.yahoo.co.jp/hl?a=20171013-00000049-zdn_n-sci

 

 

트위터 재팬은 10월 13일, 일본에서의 "아동 성적학대"와 관련된 대처에 관해 발표했습니다. 2017년 상반기 전세계에서 정지당한 아동 성적학대 관련 계정 중 38%가 일본 계정으로 보여진다고 합니다.

 

트위터에 의하면, 아동 성적학대(원조교제를 포함)를 조장하는 이미지에 대한 링크나 컨텐츠를 규제하고 있는데, 적발시 사전예고없이 삭제하고 계정을 영구정지시키고, 정지된 계정정보는 NCMEC(전미 행방불명/피학대 아동 센터)에 보고하고 있다고 합니다.

 

2017년 상반기에 실행된 아동 성적학대 관련으로 정지당한 계정의 38%가 일본 사용자의 것으로 보여지고, 그 중 98%는 제3자의 신고가 아닌 트위터측이 직접 적발한 경우였다고 합니다. 이 시기중, 대상 계정이 트위터상에서 활성화 상태로 활동중이었던 시간은 절반정도로 줄어들었다고 합니다.

 

영구정지당한 사용자는 별도의 새로운 계정을 생성하는 것도 불가능합니다. 회사에 따르면, 아동 성적학대에 관한 투고후 계정정지를 당한 사용자가 새롭게 생성한 계정의 50%이상은 새로운 트윗을 생성하기 전에 또다시 정지를 당했다고 합니다.

 

어떤 내용의 트윗이 "아동 성적학대"에 해당하는 지에 대한 기준에 관해서, 회사측은 "빠져나갈 궁리를 하지 못하도록, 구체적인 내용은 밝힐 수 없다"라고 하였습니다. 미성년으로 보여지는 캐릭터에 대한 성적인 일러스트를 트윗하고 있는 계정은 제재대상이 되는지 문의한 결과, "일반적으로 자신의 일러스트를 공유하고 있는 경우에는, 부적절한 컨텐츠에 해당할 가능성은 있지만 성적학대에는 해당하지 않는다"라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트위터 정책중 아동성적학대에 관한 일본어 안내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