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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터리/공군

록히드 마틴, 전투기용 레이저 출력장치 개발 계약 체결

donggramy 2017. 10. 7. 05:17

출처 : https://www.flightglobal.com/news/articles/lockheed-scores-contract-for-fighters-laser-source-441880/

 

 

미공군은 제5 및 제 6세대 전투기용으로 미 공군 연구소가 연구중인 포드형 레이저 무기의 구성품 중 하나인 고출력 레이저 출력원을 개발하기 위해 록히드 마틴과 2천6백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차세대 컴팩트 사양 선진 레이저 (The Laser Advancements for Next-generation Compact Environments  : LANCE) 프로그램 계약은 미 공군 연구소가 힘을 쏟고 있는 레이저 탑재 전투기인 자위용 고출력 레이저 실증기 (Self-Protect High Energy Laser Demonstrator : SHiELD)를 위한 그 두번째 계약이 되었습니다.

지난여름, 노스럽 그루먼은 공기영향에 따른 SHiELD 터렛 연구 (SHiELD Turret Research in Aero-eFfEcts : STRAFE)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SHiELD의 레이저 빔 컨트롤을 개발하기 위한 3천9백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획득했습니다.  

미공군은 레이저 포드 연구 개발을 위한 또다른 계약도 체결할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내용은 포드, 열관리 시스템, 배터리 및 냉각 시스템을 개발하는 것입니다.

 

LANCE 프로그램을 통해 컴팩트하고 내구도 높은 전술항공기용 고출력 레이저를 개발 할 예정으로, 2021년에 우선 전투기 탑재형 저출력 레이저에 대한 기술실증 시험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비행중인 목표를 향한 저출력 레이저의 기술실증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지면, 미 공군 연구소는 고출력 레이저를 사용하여 테스트를 반복할 예정입니다.

 

출처의 플라이트 글로벌지의 지난 기사에서는 전술기의 자위(자기방어)용 레이저에 대해서 언급했지만, 미 공군 연구소 관계자는 자위용만이 아닌 공격용도 염두에 둔 개발을 언급했다고 합니다.

 

이와 별도로 현재 취역중인 공중급유기 편대에 자위용 레이저 기능을 부여하는 것에 대한 연구도 고려중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연구는 SHiELD와는 별개로 미 공군 군수 사령부에서 고려중에 있는 과제라고 합니다.

 

AFRL (미 공군 연구소)가 구상중인 전술기 탑재형 레이저 무기 개발 계획. 상대편 무기의 센서나 소프트 타겟을 무력화시키는 포드형 저출력 레이저를 시작으로 출력을 서서히 올려서 중거리 이상 하드 타겟 파괴가 가능한 고출력 레이저를 개발할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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