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터리/공군
미 공군 차세대 공중급유기 KC-46A, 타 KC-46A에 첫 급유
donggramy
2017. 10. 12. 22:00
출처 : https://www.flightglobal.com/news/articles/picture-kc-46a-refuels-another-kc-46a-442104/
보잉 대변인에 따르면, KC-46A 두 기체 상호간 공중 급유 테스트가 4시간에 걸친 비행중에 진행되었다고 합니다.
KC-46A 편대는 분당 최대 1200 갤런(약 4542.5리터)의 급유속도를 달성하고, 38100파운드(약 18.28톤)의 연료를 전달했습니다. 이번 임무에는 보잉과 미공군 관련 인원들이 참여하였습니다.
"이번 비행을 통해 사양규정에 따른 시험과 다음 인증 절차로 나아가기 위한 길을 닦는데 도움을 줬다는 데 의의가 있다." 라고 보잉측은 밝혔습니다.
KC-46이 2000비행시간과 F-16이외에 AV-8B, A-10, C-17 및 KC-10과 같은 다양한 기종과 1300회 급유 어프로치를 달성한 점도 추가로 언급했습니다.
한편, 미공군 공중 기동 사령부는 지난 9월말, 급유붐에 의한 기체긁힘 이슈와 상당히 많았던 테스트 항목으로 인해 KC-46A의 인도가 2018년까지 연기될 가능성을 공개했습니다.